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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코파닭 이것저것

오븐 구이 순살 1+1 (커리(카레)맛, 매콤칠리맛), 파, 무 한 봉지, 콜라 500ml
17,000원 (카드 결제 시 쿠폰 없음)

순살 1+1 박스 포함 무게 1.35kg
다 먹고 난 뒤 박스 무게 300g

(양념 돼 있는 거라 오븐 구이일 거라 생각을 못 하고)
박스를 열었을 때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븐 구이 치고는 괜찮은 양
카레, 매콤칠리 둘 다 독특하고 괜찮은 맛
무는 색이 바랜 것도 있고해서 별로 였음
파가 약간 매운 정도라 괜찮았음


빅투치킨 ... 오후닭으로 바꼈네

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서 집 옆에 있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에 시키고 싶었으나 웹 검색을 좀 해보니 평이 영 좋지 않아서 빅투치킨이란 곳에 시키기로 함. 빅투치킨도 호식이...와 마찬가지로 지역별로 차이가 심하다고 나와있었지만... 1kg 짜리 닭을 사용한다는 광고를 보고 결정했다.

자 이제 주문. 빅투치킨 전단지를 보고 전화를 걸었더니 오후닭이란다.
응? 오후닭? 빅투치킨 아니냐고 했더니 맞단다. 그래서 간장 후라이드랑 매운 양념 오븐구이를 주문!
주문하고 40분 후 쯤 도착 풀어보니 인터넷에서 본 상자가 아니다 -_-;
아하, 빅투 체인점과 결별하고 오후닭으로 상호를 바꿨나보다. 전단지 온지가 몇 개월 안 된 것 같은데...
구성품은 치킨 2상자와 무 1팩과 펩시 콜라 1캔.
가격은 21500원, 2마리 19500원인데 둘 다 양념으로 바꿨더니 2000원 추가됐다.

전자 저울도 있겠다 간단히 무게를 달아보니
간장 후라이드 790g, 매운 양념 오븐 구이 830g 이다.
응? 오븐 구이가 더 무겁다. 아하 양념 때문인가보다. 안에 양념이 흥건하다.
다 먹고 난 뒤에 무게를 또 재봤다.
다 먹고 난 뒤 남은 양념 무게 220g, 남은 뼈다귀 무게 370g ...

맛은 어떤가.
간장 후라이드의 간장 양념은 짜지 않고 약간 달달한게 먹기 괜찮은 편이다.
하지만 담배 냄새 같은 역겨운 냄새가 가끔 느껴진다.

매운 양념 후라이드는 맵다. 입술과 입 안이 화끈거린다. 세 조각 먹고나서 무와 콜라로 입을 헹궈야만 했다.
역시 냄새가 약간 이상하다. 매운 양념이라 그런가...

한 마리 정도만 먹고 남길라고 했는데... ㅡ.ㅡ 먹다보니 6조각 남았다. 하하하...아우 배불러.
매운 것만 아니었으면 콜라를 먹지 않았을테니 다 먹었을 것 같은 양이다.

결론은 돈 아깝다. 흑흑흑.
닭은 먹고 싶어서 시켜 먹으면 계속 실망만 하는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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